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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서 2023년형 TV·생활가전 신기술 공개

등록 2023.06.09 09: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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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서 '2023 테크 세미나' 개최

2023년형 TV·비스포크 핵심 기술 등 시연

[서울=뉴시스] 삼성전자가 중국 베이징에서 '2023 중국 테크 세미나'를 개최해 2023년형 TV와 생활가전 제품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2023.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전자가 중국 베이징에서 '2023 중국 테크 세미나'를 개최해 2023년형 TV와 생활가전 제품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2023.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삼성전자가 독일·호주에 이어 중국 베이징에서 '2023 테크 세미나'를 열고 2023년 TV와 생활가전 신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8~9일(현지시간) 중국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중국 테크 세미나'를 개최하고 2023년 TV와 생활가전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중국 테크 세미나에는 현지 주요 미디어와 거래선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비스포크 생활가전 기술을 함께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023년형 Neo QLED 8K, 98형 QLED, OLED의 업그레이드된 화질 ▲강력한 게이밍 경험 ▲더 프레임의 매트 디스플레이 ▲스마트 캘리브레이션 등 TV 신기술을 공개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 제품군의 경우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비스포크 세탁기와 건조기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세탁물의 양과 오염도 등을 알아서 판단해 세탁·건조를 해주는 'AI 맞춤 세탁'과 'AI 맞춤 건조' ▲소비자의 사용패턴에 맞춰 코스를 추천해주는 'AI 맞춤추천' 기술을 앞세웠다.

냉장고 제품군에서는 ▲-23~4℃까지 넓은 온도 대역에서 여러가지 모드로 온도를 설정해 맞춤형 보관이 가능한 기술 ▲냉장실과 냉동실의 온도 편차를 ±0.5℃로 최소화한 미세 정온 기술 등이 관심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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