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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소비자권익위' 운영…"피해보상·권익보호"[중기소식]

등록 2023.06.09 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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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공영홈쇼핑 '소비자권익위원회'.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2023.06.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공영홈쇼핑 '소비자권익위원회'.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2023.06.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9일 중소기업계 소식.

▲공영홈쇼핑은 지난 8일 소비자 권익 보호와 고객 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소비자권익위원회'를 열고 외부위원을 위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내부위원만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됐다. 공영홈쇼핑은 올해부터 외부위원 6명, 내부위원 3명 등 총 9명을 위촉해 운영한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소비자 피해보상, 불만요소 점검·개선, 소비자 권익향상과 소비자 친화적 경영활동을 위한 제도 제안 등 소비자 권익보호 및 기능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갖고 필요 시 수시 회의를 연다.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40년 전통 자동차 부품 제조 중견기업을 찾았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지난 8일 충북 진천 선일다이파스에서 '2023년 상반기 중견기업 Young CEO(최고경영자) 기업 탐방' 행사를 열었다. 탐방에는 샘표식품, 덕일산업, 신영 등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2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선일다이파스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성공 경험을 중심으로 제조 중견기업의 실효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고객 수요 변화 예측을 위한 최첨단 스마트 설비 운영 노하우를 점검했다. 김지훈 선일다이파스 대표이사는 "95%의 스마트팩토리는 결코 스마트할 수 없다"면서 "처음부터 100%를 목표로 추진해야 하며 디지털 전환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책상이 아닌 현장 작업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지난 7~ 8일 '2023년 한-캄보디아 기술교류 상담회'를 열었다. 긴트, 세이션, 대화연료펌프 등 국내기업 10개사가 참석했다. 현지기업 44개사와 함께 기술 라이센싱(기술수출), 부품·장비 수출,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국기업 간 기술수출 협력을 위한 61건의 상담과 5건의 양해각서(MOU) 등의 성과도 있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중기유통센터)는 중소·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해 인천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오프라인 프리마켓을 연다.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프리마켓은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인 '판판샵' 입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결 마케팅) 연계 판매장인 '소담상회 with idusplace'의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22명의 소담상회 작가들이 만든 개성 있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비롯해 중소·소상공인이 준비한 패션, 액세서리, 반려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8일 본사 회의실에서 'VC(벤처캐피탈)투자 행태 및 투자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혁신기업·벤처 산학연구회'를 열었다. 2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벤처투자 벤처금융연구소 홍민구 박사의 'VC투자 군집행동 분석', KDI(한국개발연구원) 이승협 박사의 '혁신지원 벤처캐피털 정책과 기술혁신'에 대한 발표 후 토론이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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