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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성적 韓빙상 포상금 두둑…박지원·이해인 최고액

등록 2023.06.09 19:17:59수정 2023.06.09 19: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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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 2023 빙상인의 밤 행사

박지원, 이해인, 차준환, 김민선 등 포상금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 볼롬에서 열린 2023 빙상인의 밤 행사에서 2023 유공포상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박지원(서울시청)과 성적우수상을 받은 이해인(세화여고)선수. 2023.06.09.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 볼롬에서 열린 2023 빙상인의 밤 행사에서 2023 유공포상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박지원(서울시청)과 성적우수상을 받은 이해인(세화여고)선수. 2023.06.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2~2023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종목별 국제대회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두둑한 포상금을 수령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9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3 빙상인의 밤 행사를 열고 연맹 유공자와 성적 우수자들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쇼트트랙 부문에 ISU 크리스탈 글로브 남자부 초대 수상자인 박지원(서울시청)은 성적 우수 포상금으로 1000만원을 받았다. 박지원은 연맹 최우수 선수상 포상금으로 100만원을 추가로 받았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여자부 종합 3위에 오른 최민정(성남시청)은 성적 우수 포상금 300만원과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적 포상금으로 270만원, 연맹 최우수 선수상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세계 쇼트트랙 주니어선수권에서 여자부 종합 1위에 오른 김길리(성남시청)는 포상금 420만원과 훈련 지원금 매월 35만원을 수령했다.

2022~2023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부터 5차 대회까지 여자 500m 종목 5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여자부 500m, 1000m 1위로 각 100만원을 받았다. 김민선은 연맹 최우수 선수상으로 100만원을 수령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 볼롬에서 열린 2023 빙상인의 밤 행사에서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과 연맹유공자 최우수 선수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준환(고려대), 윤 회장, 박지원(서울시청), 김민선(의정부시청) 선수. 2023.06.09.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 볼롬에서 열린 2023 빙상인의 밤 행사에서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과 연맹유공자 최우수 선수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준환(고려대), 윤 회장, 박지원(서울시청), 김민선(의정부시청) 선수. 2023.06.09. [email protected]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남자 피겨 최초로 세계선수권에서 입상한 차준환(고려대)은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2위 성적으로 500만원, 사대륙 피겨선수권 남자 싱글 4위로 100만원을 받았다. 차준환은 연맹 최우수 선수상 100만원도 수령했다.

피겨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은메달 이해인(세화여고)은 세계선수권 포상금으로 500만원, 사대륙 선수권 여자 싱글 금메달로 500만원을 받았다. 연맹 신인 선수상 100만원도 이해인 몫이었다.

세계 피겨 주니어선수권 여자 싱글 2위 신지아(영동중)는 성적 포상금 300만원과 훈련지원금 월 25만원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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