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포르쉐 911, 트랜스포머 오토봇 합류…'미라지'로 출연

등록 2023.06.09 17:21:17수정 2023.06.09 18:30: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단 55대 '카레라 RS 3.8'

주역 캐릭터 역할 맡아

[서울=뉴시스] 신작 영화 '트랜스포머 : 비스트의 사막'에 주역 캐릭터로 등장하는 포르쉐 911 카레라 RS 3.8 모델. (사진=포르쉐 제공) 2023.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작 영화 '트랜스포머 : 비스트의 사막'에 주역 캐릭터로 등장하는 포르쉐 911 카레라 RS 3.8 모델. (사진=포르쉐 제공) 2023.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포르쉐의 '911 카레라 RS 3.8' 모델이 신작 영화 '트랜스포머 : 비스트의 서막'에 주연 캐릭터로 등장한다.

90년대 세계를 누비는 모험을 그리는 이번 영화에는 오토봇과 함께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투에 새롭게 합류하는 세력으로 맥시멀이 처음 등장한다. 이 중 오토봇의 '미라지(Mirage)'역으로 등장하는 포르쉐 911 카레라가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악당과 전투를 치른다.

카레라 RS 3.8은 단 55대만 생산된 희귀한 모델이다. 이번 영화 촬영 중 차량 손상을 피하기 위해 5대의 동일한 외관을 가진 촬영용 차량이 특별 제작되기도 했다. 미라지의 엔진 사운드만 실제 911 카레라 RS 3.8 모델을 통해 녹음됐다.

올리버 호프만 포르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911 카레라 RS 3.8은 작품의 시대적 배경인 1994년은 물론, 미라지의 캐릭터와도 완벽히 부합한다"며 "선하면서도 때로는 반항적인 면모를 보이는 거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