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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도 여객선침몰]중대본 1명 사망 공식발표…14명 병원 이송

등록 2014.04.16 12:48:23수정 2016.12.28 12: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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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배동민 기자 = 16일 전남 진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6647t급 여객선 세월호(SEWOL) 침몰 사고로 목숨이 위중한 한 남학생(추정)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전남 목포시 한국병원 응급실로 옮겨지고 있다. 이 남학생은 결국 숨졌다. 2014.04.16  guggy@newsis.com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낮 12시11분 기준으로 진도해상여객선 침몰사고로 179명이 구조된 가운데 선사직원 박지영(여)씨 1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조자는 인근 진도 한국병원에 2명, 목포한국병원에 7명, 해남종합병원에 2명, 해남우리병원에 3명, 진도체육관에 60명이 이송 중이다.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을 항해하던 여객선 세월호(SEWOL)가 침수되고 있다. 2014.04.16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아울러 인근 섬 서거차도 마을에 도착한 89명은 민가에서 보호 조치 중이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경옥 안전행정부 2차관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남 진도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 승무원 30명, 일반 승객 등 477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6천 8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검·경·소방 민간 등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2014.04.16.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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