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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獨·佛 최대 항공사, 안전 우려 텔아비브行 항공편 모두 중단

등록 2014.07.23 03:16:52수정 2016.12.28 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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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AP/뉴시스】정진탄 기자 = 독일과 프랑스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와 에어프랑스는 22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충돌로 안전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텔아비브로 가는 모든 항공편 운항을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자회사인 저먼윙스, 오스트리아항공 스위스인터내셔널항공을 포함해 모든 텔아비브행 항공편 운항을 36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루프트한자는 탑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위한 예비적인 조치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에어프랑스도 안전을 이유로 추후 공지 때까지 텔아비브행 항공편 운항을 중단시켰다. 에어프랑스 안전 담당부는 이스라엘 현지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2000발 이상의 로켓을 발사했으며 벤구리온공항으로 향한 일부 로켓은 이스라엘 방어시스템인 아이언 돔에 의해 요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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