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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비짓코리아 얼라이언스 데이…방한객 유치 협업

등록 2024.04.26 15: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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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26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비짓코리아(VK)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관광공사가 26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비짓코리아(VK)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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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26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비짓코리아(VK)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 방한객 유치 협업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

VK 얼라이언스는 한국관광 통합 플랫폼 '비짓코리아'를 활용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제도다. 지난 3월 공모에 100여 개 기관이 지원했고 시장 소구력, 공사 전략과제와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자체·지역관광전담기구(RTO), 민간 서비스 플랫폼, 관광업계 등 25개 회원사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VK 얼라이언스 회원사 소개와 위촉장 수여, 운영방향 안내 등이 진행됐다. 회원사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각 회원사의 특성을 고려해 세부 협업 과제를 확정하고, 2500만명에 달하는 VK 회원을 대상으로 방한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특히 VK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함께 한국관광 체험 콘텐츠 제작,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타깃 광고까지 원스톱 마케팅을 실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상·하반기에는 각 1회씩 VK 얼라이언스 회원사 상품과 서비스를 총망라한 대형 프로모션에 나선다.

관광공사 박은정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회원사 간 전략적 콘텐츠 제휴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공사는 방한관광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VK를 활용해 전방위 홍보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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