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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부 “대만 사고기에 한국인 탑승객 없어”

등록 2014.07.24 00:55:22수정 2016.12.28 13: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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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악천후 속에 대만에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승객 47명이 사망한 푸싱 항공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24일 대만에서 발발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 대만출입국당국을 인용해 한국인 탑승객은 없다고 밝혔다.

 대만 푸싱(復興)항공 소속 GE-222 소형 항공기는 앞서 23일 오후 7시6분(현지시간)께 펑후섬 마궁 공항 활주로 인근에서 비상 착륙을 시도하다 기체 일부가 지면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항공기가 화염에 휩싸이며 현재까지 47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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