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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전시, 민선6기 첫 추경 3698억원 증액편성

등록 2014.08.29 13:35:38수정 2016.12.28 13: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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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추경예산안으로 3698억원을 증액한 3조7827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740억원, 특별회계는 958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예방접종 31억원, 도마교 등 7개 교량 안전보강 48억원, 소방차량 보강 18억원 등 시민안전 관련 사업비로 138억원이 우선 반영됐고 엑스포 재창조사업 130억원 등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사업비로 216억원이 편성됐다.

 아울러 도시재정비 726억원, 원도심활성화 자치구 공모사업 40억원, 동부선 연결도로 25억원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797억원이 반영됐다.

 이밖에 자치구 재정난 지원을 위해 특별교부금 100억원과 조정교부금 219억원,징수교부금 23억원 등 모두 342억원을 편성했다.

 고종승 시 예산담당관은 "신규사업은 억제하고 법정·의무 경비를 우선확보했고 긴급현안사업과 민선6기 시정비전을 구체화할 소요예산을 반영하는데 힘썼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다음달 12일 열리는 시의회 제 215회 제 1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같은 달 2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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