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소식]SK, 지역 연고 리틀야구 선수에 용품 지원
남동리틀야구단 소속 문태민과 부평리틀야구단 소속 신동완은 지난 달 25일에 끝난 제68회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팀 우승에 기여했다.
SK는 국가의 위상을 제고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남동리틀야구단과 부평리틀야구단에 각 3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두 선수가 가장 닮고 싶은 선수로 꼽은 김광현과 김강민이 직접 글러브를 비롯한 각종 야구용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강민은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값진 경험을 절대로 잊지 말고 프로선수로 건강히 성장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꿈을 안겨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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