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스포츠

[인천AG][종합]한국 남자 10m공기소총 단체전 은메달…개인전 노메달

등록 2014.09.23 12:24:49수정 2016.12.28 13:24: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뉴시스】서재훈 기자 = 22일 오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25M 권총 단체전 결선 및 개인전 예선전이 열린 가운데 이정은이 사격을 하고 있다.. 2014.09.22.  jhseo@newsis.com

【인천=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사격이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진섭(33·한화갤러리아)~김상도(27·KT)~김현준(22·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은 23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10m공기소총 예선에서 1867.6점을 쏴 중국(1886.4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을 1개를 추가한 한국 사격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따내고 있다.

 김상도가 626.1점으로 페이스를 이끌었고, 김현준과 한진섭이 각각 622.3점, 619.2점을 보탰다.

 동메달은 1863.0점을 쏜 인도가 차지했다.

 김상도와 김현준은 예선 4위와 8위로 상위 8명이 진출하는 개인전 결선에 올랐다. 그러나 서바이벌 방식으로 치러진 메달 싸움에서 각각 6위(122.8점), 7위(101.7점)에 머물러 메달을 얻지는 못했다.

 한진섭은 예선에서 17위에 머물러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중국은 예선 1~3위를 휩쓸어 출전 선수 전원이 개인전 결선에 진출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었다.

 209.6점을 쏜 양하오란이 금메달, 208.9점의 카오이페이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인도의 아브히나브 빈드라(187.1점)가 차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