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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MOU

등록 2014.10.23 14:04:03수정 2016.12.28 1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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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예산=뉴시스】충남문화재단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MOU를 맺고 있는 모습. (사진=충남도 제공)

【홍성·예산=뉴시스】충남문화재단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MOU를 맺고 있는 모습. (사진=충남도 제공)

【홍성·예산=뉴시스】유효상 기자 = 충남문화재단이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손을 잡았다.

 (재)충남문화재단(사무처장 최운현)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단장 안남수)과 22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2014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 관람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충남문화재단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2014-2015 NH농협 V-리그 시즌 종료 시까지 충남지역 통합문화이용권 이용자들에게 홈경기 관람 지원과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 관람 프로그램의 확대와 충남지역 프로 스포츠 산업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여건등으로 인한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등)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스포츠관람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재)충남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출범을 계기로 충남의 문화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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