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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성김, 美측 6자회담 대표로 복귀할듯

등록 2014.11.01 11:06:54수정 2016.12.28 13: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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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성김 주한미국대사가 31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전달 받은 뒤 소감을 발표 하고 있다. 2014.07.31.  marrymero@newsis.com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마크 리퍼트에게 자리를 넘기고 떠난 성김 전 주한 미국대사가 다음주 6자회담 수석대표직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소식통에 따르면 김 전 대사는 미국 국무부로 복귀해 동아시아·태평양국 부차관보와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대북정책특별대표를 겸직하게 된다.

 그간 6자회담 수석대표로 일했던 글린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이르면 연말께 외국 공관장으로 부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글린 데이비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 로비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황준국 평화교섭본부장과의 면담결과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4.09.30.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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