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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리그2부]서울 이랜드, 첫 승 또 실패

등록 2015.04.18 16:27:10수정 2016.12.28 14: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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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서울 이랜드FC가 챌린지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랜드는 18일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015 안산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개막 후 3경기에서 2무1패를 기록한 이랜드는 4경기 만에 첫 승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이랜드는 지난 11일 2015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서 선문대를 2-0으로 꺾고 창단 첫 승리를 신고했지만 아직 챌린지에서는 이기지 못했다.

 이랜드는 3무1패(승점 3)가 됐다. 11개팀 중 10위다. 안산은 1승3무(승점 5)로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선제골은 이랜드가 가져갔다. 전반 7분 김영근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뒤진 채 마친 안산은 후반 들어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12분 고경민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더니 21분 신형민의 골까지 더해지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패배 위기에 몰린 이랜드는 후반 33분 주민규가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두 팀은 남은 시간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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