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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신인상 대상자 3년 차까지 확대

등록 2024.03.22 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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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1년 차서 직전 2개 시즌 포함 3년 차로 늘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선수상을 수상한 KGC인삼공사 최효서와 삼성화재 김준우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04.10.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선수상을 수상한 KGC인삼공사 최효서와 삼성화재 김준우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04.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다음 시즌부터 남녀부 신인상 대상자를 3년 차까지 확대한다.

KOVO는 22일 "제20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해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 확대, 남자부 차기 시즌 보수 규모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종년 1년 차 선수만 해당됐던 남녀부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를 2024~2025시즌부터 당해 시즌 및 직전 2개 시즌 포함 3년 차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KOVO는 "신인선수상 대상 범위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 선수를 수상자로 선정해 상의 권위와 가치를 높이고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남자부 차기 시즌 보수 규모는 현행 대로 유지한다. 샐러리캡 41억5000만원, 옵션 캡 16억6000만원을 합친 58억1000만을 지킨다. 최소 소진율도 20억7500만원(샐러리캡의 50%)으로 같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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