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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관 금전 비위' 감사, 연루 의혹 직원 3명 직위해제

등록 2024.03.26 15: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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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국립광주과학관 전경.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국립광주과학관 전경.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 소속 직원 3명이 금전 비위에 연루된 의혹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두 달 넘게 감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국립광주과학관에 따르면, 과기부는 지난 1월부터 광주과학관 소속 직원 3명에 대해 특정 감사를 벌이고 있다.

과기부는 보직자인 이들 3명이 외부 업체로부터 대가성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 대상에 오른 해당 보직자들은 지난달 말부터 차례로 직위해제된 상태다.      

광주과학관은 과기부가 감사 결과 통보 내용을 받는 대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국립광주과학관 관계자는 "감사가 두 달 넘게 진행되고 있고 연루 의혹이 인 직원들은 업무에서 배제됐다. 감사 내용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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