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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은 어떻게 인간 이성의 흐름을 유도했나

등록 2024.03.28 16: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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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책 '호모 사이언스 사피엔스'(아마존의나비)는 과학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조화롭게 버무렸다. (사진=아마존의나비 제공) 2024.03.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책 '호모 사이언스 사피엔스'(아마존의나비)는 과학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조화롭게 버무렸다. (사진=아마존의나비 제공) 2024.03.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정우 수습 기자 =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많은 낭만적 상상을 자아냈기에, 연인과 보내는 시간과 악당과 보내는 시간의 감정적 상대성을 이야기하는 호사가들도 생겨났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절대라는 개념에 의심을 던져 줬다는 측면에서 엄청난 생각의 확장을 유발시켰다. 진리와 관련된 절대성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이후 오늘날의 시대를 만드는 것에도 커다란 역할을 했다.

책 '호모 사피언스 사피엔스'(아마존의나비)의 저자는 문명의 두 축인 과학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이 섞여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신화를 분석하면서 자연과 세계에 대한 원초적 질문들을 품은 저자는 이중나선으로 얽힌 과학기술과 인간 정신이 직조한 인류사에 질문을 던진다.

'신화와 종교는 어떻게 탄생해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향했는가' '인간 이성의 흐름은 어떻게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향했는가' '과학 기술은 어떻게 인간 이성의 흐름을 유도했는가' '그리고 우리 현대 인류의 미래는 어떤 방향을 찾아 나아갈 것인가?'

책은 인류사의 뇌관인 이 같은 질문들을 신화, 종교사, 과학사, 과학 철학, 사회과학, 인문학의 관점으로 풀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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