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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싱가포르서도 'AI TV' 바람몰이…최신 기술 선보여

등록 2024.03.29 09:04:22수정 2024.03.29 09: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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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공항서 Neo QLED 등 신제품 공개

동남아, 오세아니아서 AI TV 판매 주력

[서울=뉴시스]삼성전자 직원과 모델이 체험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삼성전자 직원과 모델이 체험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4.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의 인공지능(AI) TV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싱가포르공항 '쥬얼 창이'에서 TV 신제품 체험존을 오픈해 2024년 Neo QLED·삼성 OLED(올레드)·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을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쥬얼 창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실내 폭포 '레인 보텍스(Rain Vortex)'에서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4년형 Neo QLED 8K와 빛 반사를 최소화한 2024년형 삼성 OLED 등을 전시해 차별화된 기술을 소개했다.

또 스마트싱스를 통해 TV와 다양한 집안 제품 연결을 체험하는 'Why Samsung(와이 삼성)'존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싱가포르 문화유산 위원회와 파트너십을 통해 싱가포르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근대 싱가포르 미술 작품 10점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시장에서 AI TV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조상호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부사장은 "18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TV 시청·연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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