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CAMP 대구 5기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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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창업생태계를 강화하고 역량있는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K-Camp 대구 5기 프로그램을 대구·경북지역에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전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를 K-Camp 대구 5기 프로그램의 운영사로 선정하고 대구·경북 소재 6년 미만 혁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11일까지다. 세부사항은 K-Startup 및 온오프믹스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기업 대상으로 6개월간 비즈니스 모델 강화, 스케일업을 위한 특강·워크숍,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대구·경북지역 벤처·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해 K-Camp 대구 5기 프로그램과 함께 올해 중 초기 스타트업의 역량강화 및  크라우드펀딩 비용 지원을 위해 2024 DGU IR·CF STAR Contest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와 협력해 K-Camp 대구 5기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혁신창업기업들이 한 단계 더 스케일업(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K-Camp 대구 5기 프로그램에 혁신창업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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