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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유튜버 문복희 "재산 100억? 그정도는 아냐"

등록 2024.03.29 11:00:52수정 2024.03.29 1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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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해외 구독자·낮은 연령층'이 이유

먹뱉 논란 언급, 재차 해명 "안 뱉었다"

[서울=뉴시스]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지난 28일 '문복희, 천만 구독자한테 지 먹는 거 자랑하면서 돈 버는 행복한 먹방유튜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2024.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지난 28일 '문복희, 천만 구독자한테 지 먹는 거 자랑하면서 돈 버는 행복한 먹방유튜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2024.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지윤 리포터 = 구독자 수 약 1000만 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가 본인의 수입에 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노빠구탁재훈'에는 '문복희, 천만 구독자한테 지 먹는 거 자랑하면서 돈 버는 행복한 먹방 유튜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금일 기준 구독자 수 969만 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유튜버 문복희(28·문기연)가 출연했다.

탁재훈은 문복희에게 "어린 나이에 돈 100억 있으니까 어떠냐"며 그의 막대한 수입을 짐작하게 하는 질문을 했다. 이에 문복희는 "나 진짜 그 정도로 안 번다. 많이 벌기는 하지만 해외 구독자가 많고 연령층이 낮아서 그 정도로 (수입이) 안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살면서 구매한 것 중 제일 큰 플렉스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문복희는 "벤츠를 샀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소유하고 있는 건물은 없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문복희는 '유튜브 시작 6개월 만에 구독자 수 100만명 돌파, 현재 누적 조회수 28억 뷰'라는 기록을 보유한 스타 유튜버다.

탁재훈과 신규진은 이와 같은 문복희의 이력을 읊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현재 둘은 노빠꾸탁재훈 채널에 경찰로 출연해 게스트를 취조하는 컨셉의 인터뷰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은 금일 기준 구독자 수 162만 명이다.

한편 해당 영상의 썸네일에 사용된 문구 '달면 삼키고 써도 못 뱉는 그녀'와 취조 질문 '논란이 있다더라' 등 문복희의 '먹뱉(먹고 뱉는 것) 논란'에 관한 이야기 또한 영상에서 거론됐다.

문복희는 지난 2022년 누리꾼들로부터 '먹뱉(음식을 먹는척 하면서 뱉는다)' 의혹을 사기도 했다.

영상에서 그는 "(음식을 먹은 뒤) 입안 정리하는 모습이었는데 입안에 있는 걸 뱉는다고 오해 받았다. 그래서 풀영상도 1년 정도 올렸다"며 본 의혹에 대처한 방식을 소개했다.

덧붙여 "근데 아직까지 그렇게 (먹고 뱉었다고)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본 영상의 댓글창에는 '먹뱉 논란이 (진짜인지) 아직도 알 수 없는데도 이런데 나오는구나' '안 했다고 말했는데 좀 믿어주자' '재밌는데 그냥 욕하려고 들어온 사람 많네' 등 문복희의 먹뱉 논란에 초점을 둔 일부 반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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