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사전투표소에도 카메라 의심 물체…경찰 수사 중

등록 2024.03.29 14:10:06수정 2024.03.29 15:59: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 사전투표소에도 카메라 의심 물체…경찰 수사 중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카메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 안에서 불법카메라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물체는 전날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사전점검 중 발견했으며, 충전어댑터 형태의 카메라 부속품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물체를 수거한 뒤 현장수색을 벌였다.

한편, 경찰은 전날 인천의 사전투표소 5곳에 불법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남 양산에서도 사전투표소 4곳에 불법카메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