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암·용정동 일대 40분간 정전…승강기 갇힘소동도
굴착기 작업 중 지중전력 케이블 손상이 원인
인근 청주유도회관의 전기도 끊겨 학생유도대회에 참가했던 고등부 학생 1명이 30여분간 엘리베이터(승강기)에 갇히는 소동이 빚어졌다.
정전은 용암동 도로굴착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작업 중 지중전력 케이블을 일부 손상시키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은 정전 40분만인 오후 2시31분께 복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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