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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차관 "생산성 4배 높은 스마트 과수원 확대해야"

등록 2024.04.16 13:00:00수정 2024.04.16 14: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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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차관, 서산 과수원 방문 생육 상황 등 점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6일 "기후변화에 대응해 생산성이 최소 2배에서 최대 4배 높은 스마트 과수원을 확대해 과수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차관은 이날 오후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사과 스마트 과수원을 방문해 봄철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다축형 평면수형에 기반한 스마트 과수원을 둘러보며 이같이 말했다.

한 차관은 농가로부터 "현재까지 저온 피해 없이 생육상태는 양호하다"라는 설명을 듣고 "4월 중 냉해 예방을 철저히 하고 앞으로 수확기까지 가뭄, 탄저병 등 생육시기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재해예방시설 지원 확대, 재해에 강한 신품종 보급 확대 등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6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사과 스마트 과수원을 방문해 봄철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생산성이 최소 2배에서 최대 4배 높은 스마트 과수원을 확대해 과수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6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사과 스마트 과수원을 방문해 봄철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생산성이 최소 2배에서 최대 4배 높은 스마트 과수원을 확대해 과수의 안정적 공급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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