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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황사 잔류 대기질 나쁨…낮 21~25 맑음

등록 2024.04.18 06: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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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 갇힌 도심 (사진=뉴시스 DB)

황사에 갇힌 도심 (사진=뉴시스 DB)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8일 목요일 전북자치도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까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전북지역 곳곳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이 황사는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호흡기 관리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질은 잔류하는 황사 영향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매우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다.

기온은 아침 최저 6~10도 어제보다 1~3도 높고, 낮 최고 21~25도로 어제보다 1~2도 높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군산·부안·고창 21도, 김제 22도, 진안·장수·정읍 23도, 전주·무주·임실·순창·익산 24도, 남원·남원 25도 분포다.

생활·보건 지수(전주 기준)는 자외선 '보통', 대기정체 '높음', 감기 '보통', 식중독 '주의', 심뇌혈관질환 '경고' 단계다.

국립해상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한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11시59분(496㎝)이고, 간조는 오후 6시51분(245㎝)이다. 일출은 오전 5시57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10분이다.

내일(19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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