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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서 조업하던 어민,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등록 2024.04.18 09:02:44수정 2024.04.18 09: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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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 북한강에서 조업을 하던 어부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2분께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에서 어민 A(77)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어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내수면 어업 허가를 받은 어민으로, 이날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민들이 빈 나룻배를 보고 사고 사실을 인지해 주변을 둘러보던 중 A씨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새벽에 전날 쳐둔 어망을 걷는 과정에서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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