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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청렴"…고용부, 새내기 공무원 대상 '청렴학교'

등록 2024.04.18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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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최초 신설…신규 임용 및 예정 155명 교육

[서울=뉴시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4.0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4.0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용노동부는 18일 고용부에 입직한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학교는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고용부가 지난해 중앙부처 최초로 신설한 실습·체험 중심의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학교장인 장관이 직접 주재해 높은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

올해 청렴학교에는 새로 임용됐거나 임용을 앞두고 있는 신규 공무원 155명(7급 2명, 9급 153명)이 참석했다. 청렴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반부패 및 청렴 특강을 비롯해 연극, 모의 역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장관과 새내기 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청렴한 고용부 조직문화 구축 및 신규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정식 장관은 "공직자가 청렴하지 않으면 어떤 지식과 전문성도 제 역할을 하기 어렵다"며 "청렴학교를 통해 배운 지식과 새롭게 다진 각오를 잊지 말고, 앞으로 공정하고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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