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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가축분뇨 시설, 수질오염·악취 차단' 합동 점검

등록 2024.04.18 14: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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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을 위해 정부·지자체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점검기간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주요 점검대상은 상습 민원 다발 시설, 주요하천 인접시설, 무허가 축사시설 등이다.

중점점검 대상은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상수원지역 등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 및 공공수역 유출 행위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등을 과다 살포 및 부숙되지 아니한 상태로 살포 또는 불법 투기 행위▲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배출시설 변경허가 또는 변경신고 없이 규모를 증설 행위 ▲준공검사 미이행 상태로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사용 행위 등이다.

시는 합동점검 시 발견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계획으로 농가에서는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법령 위반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자체 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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