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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치밀하고 대담하게…송승헌, 6년만 '플레이어2'

등록 2024.04.24 0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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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족 위부터 시계방향 송승헌, 오연서, 장규리, 태원석, 이시언.

왼족 위부터 시계방향 송승헌, 오연서, 장규리, 태원석, 이시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송승헌이 6년 만에 '플레이어2'로 돌아온다.

tvN 월화극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강하리'(송승헌)와 해커 '임병민'(이시언), 파이터 '도진웅'(태원석)이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액션 사기극이다. 시즌1(2018)은 OCN에서 방송, 최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찍었다. 시즌2에선 거대한 악의 축을 무너뜨리기 위해 더욱 치밀하고 대담해진다.

오연서와 그룹 '프로미스나인' 출신 장규리가 합류한다. 오연서는 하리의 조력자 혹은 감시자 '정수민'이다. 거대한 판 속 꾼들을 불러 모은다. 판의 설계자 하리만큼 주도면밀한 전략가다. 장규리는 드라이버 '차제이'로 분한다. 겉으론 차갑고 틱틱 거리지만 속내는 여리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은주의 방'(2018~2019) 박상문 작가와 소재원 PD가 만든다. 최슬기 작가도 함께 쓴다. 6월3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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