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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국가정원, 우수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등록 2024.04.24 11: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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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5회 연속 선정

국가정원은 4월 개장 후

3주 만에 59만명 방문

순천만국가정원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만국가정원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됐다.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는 이번 재지정으로 2017년부터 5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라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2년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웰니스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선정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1000만여 명이 다녀간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기록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인 순천만습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순천만국가정원은 4월 개장 후 3주 만에 관광객이 59만 명이 찾아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으며, ‘정원문화(감성) 그린루트’를 주제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주말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을 주제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순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많이 준비했다”며,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순천에서 힐링하시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만슾지 갈대숲 탐방로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만슾지 갈대숲 탐방로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는 매월 마지막 월요일 정기휴무를 실시한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3년 개장 이후 연중무휴로 운영됐다. 박람회 준비를 위한 휴장을 제외하고 단 하루의 정기 휴무 없이 연중 상시 운영됐다.

올해 최초 매월 정기 휴무를 도입해 매검표, 미화 등 정원을 운영하고 가꾸는 종사자에게는 휴식을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시설을 정비·보수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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