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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추억 만들기' 서귀포 예술의전당 5월 공연 풍성

등록 2024.04.24 15: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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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서귀포예술의전당 전경. (사진=서귀포예술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서귀포예술의전당 전경. (사진=서귀포예술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과 내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5월4일 2022년 인터파크 어린이 뮤지컬 예매 1위를 기록한 '수박수영장'을 시작으로 12일 세계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피터 핑거의 내한 공연 'Vive la vie(인생 만세)'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15일에는 '2024 오월 어머니의 노래' 제주 공연이 오정해(영화배우·국악인)의 낭독으로 진행된다. 16일에는 세계 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의 내한 공연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29일에는 환경을 주제로 한 가족 뮤지컬 '난 쓰레기가 싫어요'가 소극장에서 전석 무료로 공연된다.

또 무료 상영 프로그램으로 팝그룹 아바의 히트곡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와 셰익스피어의 연극 공연 실황 영상 '오셀로'가 각 22일과 28일 대극장에서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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