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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수상레저사업장 구명장비 등 집중점검한다

등록 2024.04.24 16: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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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해 5월 포항해양경찰이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2024.04.2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해 5월 포항해양경찰이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2024.04.24.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6월 21일까지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캠페인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이 점검 과정에 함께 참여해 수상레저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레저기구를 다량 보유하고 사고 개연성이 높은 수상레저사업장으로 소방, 구명장비 관리 실태와 안전 위해요소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포항해경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성수기를 앞두고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사고를 예방해 국민이 안전하게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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