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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삼성화재 임도헌 감독 "우리 플레이 하지 못했다"

등록 2017.01.15 17: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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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경기, 삼성화재 임도헌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16.10.28.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패배를 인정한다."

 삼성화재 임도헌 감독이 우리카드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삼성화재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1-3(25-22 21-25 19-25 23-25)으로 패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패배로 3연승 좌절과 함께 4위 도약에 실패했다. 시즌 성적은 10승13패(승점 35)로 5위다.

 타이스가 25점(공격성공률 42.85%), 박철우가 20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임도헌 감독은 경기 후 임도헌 감독은 "딱히 할 말이 없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을 못했고, 범실도 많았다. 이런 부분을 줄여야 다음 경기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타이스의 부진에 대해선 "내려오면서 공격을 하는 바람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 같다. 서브 역시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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