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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영등위 위원 9명 위촉…유인촌 "표현의 자유·윤리성 확보"

등록 2024.04.26 16:46:05수정 2024.04.26 18: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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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기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기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26일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전원인 9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신임 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 위원장은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해지며, 위원장을 제외한 위원들은 비상임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임 영등위 위원은 ▲김동진 법무법인 프라임 변호사 ▲김병재 영화평론가 ▲김상오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부교수 ▲김윤희 영화감독 ▲방순정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안호림 인천대 교양학부 교수 ▲이용남 영화감독 ▲천성문 국립부경대 평생교육상담학과 교수 ▲허엽 전 동아일보 상무(가나다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기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기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등위는 영화, 비디오물 등 영상물의 등급분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관으로, 위원은 '영화 및 비디오물 진흥법'에 따라 문화예술, 영상물, 청소년, 법률, 교육, 언론 분야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 중에서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의 추천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위촉을 통해 영상물등급위원회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윤리성을 확보하고 청소년 보호 업무를 더욱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기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기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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