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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간 번데기’ 함미나 개인전…피비갤러리서 ‘바다위’
불완전한 기억과 감정의 흔적을 인물로 그려온 함미나의 개인전 ‘바다위 Badawi’가 열린다. 서울 삼청동 피비갤러리에서 3월 5일부터 4월 18일까지 펼친다. 함미나는 어린 시절의 사건과 이후 이어진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하지만, 특정 대상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보다 기억의 잔상과 정서의 결을 화면에 남기는 데 집중해 왔다. 이번 전시명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2.23 08:46:41
겹겹이 쌓인 색, 시간의 기억을 그리다…백성혜 개인전
겹겹이 쌓은 색과 질감으로 시간의 기억과 결을 기록하는 전시가 대구에서 진행 중이다. 22일 대구미술협회에 따르면 백성혜 작가 개인전 '자연의 결 피어나다'가 내달 6일까지 대구미술협회 cL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는 종이와 물감을 겹겹이 쌓아 올리는 레이어링 기법으로 완성한 비구상 작품과 꽃 연작 등 서양화 작품 25여 점을 선보인다.
정재익기자2026.02.22 15:34:47
누크갤러리 ‘북아현동의 기호들 2026’…최진욱·7명 사제전
서울 삼청동 누크갤러리가 매년 첫 전시로 선보여온 스승과 제자들의 전시가 올해로 10회를 맞는다. 추계예술대 교수 최진욱(70) 작가와 그의 제자 7명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나오미, 민성홍, 박유미, 윤상윤, 최정주, 홍은아, 황소영이다. 전시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북아현동의 기호들 2026'을 타이틀로 열린다. 단순한 사제 관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2.22 06:00:00
두손갤러리, ‘케데헌의 고향–답십리 엔틱 야시장’ 행사
두손갤러리가 오는 27일 오후 5시 서울의 대표적인 고미술 상권인 답십리에서 ‘케데헌의 고향–답십리 엔틱 야시장’ 개막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랜 시간 한국 고미술 유통과 수집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해온 답십리 고미술상가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전통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2.22 00:01:00
갤러리이즈 2026 ‘올해의 최우수 신진작가’, 김연도 개인전
서울 인사동 갤러리이즈(대표 한수정)는 2026년 ‘올해의 최우수 신진작가’로 김연도(29)작가를 선정하고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3월 4일부터 10일까지 갤러리이즈 제1전시장(1층)에서 열린다. 김연도 작가는 밤의 풍경과 그 시간 속 빛을 수묵으로 그려내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수묵 특유의 어둠과 여백을 통해 내면의 사유를 시각적으로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2.21 06:00:00
BTS 광화문 컴백 공연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임시휴관
내달 21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광장 컴백 공연이 예정된 가운데, 인접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안전을 이유로 하루 임시 휴관한다. 20일 박물관 누리집에는 "광화문 광장 행사로 3월 21일 임시 휴관한다"는 안내문이 게시됐다. 박물관 측은 공연 당일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과 교통
한이재기자2026.02.20 17:09:14
서울대공원 시베리아호랑이 미호 폐사…추모 공간 마련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있던 시베리아 호랑이 '미호'가 폐사했다. 20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공원은 전날 "오늘 우리는 서울대공원의 소중한 가족이었던 시베리아호랑이 '미호'와 너무나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았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이어 "2013년 6월6일 태어나 13년이라는 시간 동안 맹수사를 지키며 이름처럼 언제나
박대로기자2026.02.20 14:12:38
42.5cm 달항아리, 크리스티 뉴욕 경매 출품…서울서 먼저 본다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가 오는 3월 24일 뉴욕에서 열리는 한국 미술품 경매에 앞서 18세기 조선 백자 달항아리를 서울에서 먼저 공개한다. 서울 프리뷰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종로구 팔판길 크리스티 코리아에서 진행된다. 경매는 3월 24일 크리스티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열린다 높이 42.5cm의 대형 조선 백자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2.19 16:06:07
유영국 화백 아내 김기순 여사 별세…향년 106세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1916~2002) 화백의 아내 김기순 여사가 지난 17일 오전 별세했다고 유영국문화재단이 19일 밝혔다. 향년 106세. 1920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故) 이희호 여사의 5촌 조카다. 1943년 일본 도쿄문화학원 유화과를 졸업한 유영국 화백을 만나 이듬해 결혼, 남편의 고향인 경북 울진에 정착했다. 부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2.19 15:55:06
국중박 '우리들의 이순신'展 82일 만에 30만명…국내 문화유산 특별전 새 기록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이 개막 82일 만에 누적 관람객 30만명을 넘어섰다. 국내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특별전으로는 최초이자 최고 기록이다. 19일 박물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이순신 특별전 누적 관람객은 30만514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28일 개막 이후 83일차에 달성한 수치다. 일 평균 관람객은 3700
한이재기자2026.02.19 15:27:27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제11회 한국문화공간상 수상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사단법인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주관하는 제11회 ‘한국문화공간상’에서 뮤지엄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문화공간상’은 방문자 만족도, 창의적 콘텐츠 운영, 지속 가능한 문화공간 제시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문화공간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상으로, 2015년 제정됐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2.19 10:08:42
전국 6번째로 개관한 통영근대역사문화공간, 설 연휴 방문객은
경남 통영시의 원도심인 항남·중앙동 일대에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통영근대역사문화공간이 들어섰다.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14일에는 통영근대역사문화공간의 주요 장소인 초정(艸丁) 김상옥 시인의 생가를 중심으로 소위 항남1번가로 불리우는 김상옥 거리에는 모처럼 사람들로 붐볐다. 지난 10일 문을 연 통영근대역사문화공간은 평일에는 수십명, 주말에는 하
신정철기자2026.02.19 06:19:31
한국화·서양화 여성 미술가 시선의 만남, 교류전 '더블렌즈'
여성 미술가들의 서로 다른 시선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교류전이 대구에서 열린다. 18일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여류100호회·단묵여류한국화회 교류전'이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아양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 전공 여성 작가 모임 '여류100호회'와 한국화 전공 여성 작가 모임 '단묵여류한국화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류
정재익기자2026.02.18 17:18:13
예술은 '손 맛'이지…PKM갤러리, 흑자 장인 등 6인전
기계와 알고리즘이 생산을 지배하는 시대, 손끝의 떨림은 오히려 가장 인간적인 언어가 된다. 손이라는 원초적 도구를 매개로 주무르고 빚고 수놓아 완성한 전시가 마련됐다. 서울 삼청동 PKM Gallery는 2026년 첫 전시로 기획단체전 ‘From Hands’를 3월 21일까지 본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순수미술과 공예의 교차 지점에서 ‘손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2.18 01:01:00
‘전통이 힙하다’…보안1942, ‘젊은 골동’ 개최
통의동 보안1942(옛 보안여관)이 3월 1일부터 2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보안 2·3에서 기획행사 ‘젊은 골동(Young Antiques)’을 연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 젊은 세대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한국 전통과 골동품에 대한 동시대적 관심에 주목한다. 한국 전통문화와 골동품을 취향과 안목을 바탕으로 재해석하며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는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2.17 06:00:00
애플Ⅱ에서 라부부까지…V&A, 21세기 디자인 250점 공개
영국 런던 빅토리아앤앨버트(V&A)뮤지엄이 21세기 디자인을 조망하는 ‘Design 1990–Now’ 갤러리를 새롭게 단장해 일반에 공개한다. V&A 뮤지엄에 따르면 이번에 재개관하는 갤러리는 상층부 두 개 전시실에 걸쳐 총 250점의 오브제를 선보인다. 최초의 베이비 모니터, 나이지리아의 2018년 월드컵 유니폼, 1980년대
갤러리현대, 프리즈 LA 참가…한국화가 유근택 솔로 부스
갤러리현대는 오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LA(Frieze Los Angeles) 2026에 참가해 유근택 작가의 솔로 부스를 선보인다. 프리즈 LA는 산타모니카 공항(Santa Monica Airport) 전시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프리즈 뉴욕 솔로 부스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프리젠테이션에는 대표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2.17 00:12:32
[설, 문화로 쉼표 ④]민화부터 추상화까지…사유를 건네는 갤러리 전시 5선
설 연휴는 이동과 만남의 시간이다. 북적이는 명절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싶다면, 전통의 상징에서 몸의 실험, 도시의 문법, 지움의 시간, 풍경의 시선까지 사유를 확장하는 전시 다섯 편이 기다린다. 예술은 감상자가 완성한다. 부담 없이 들러도 좋은 무료 전시들이다. ◆갤러리현대 '장엄과 창의'민화전(28일까지) 조선 민화와 궁중화의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2.15 06:00:00
서울은 6월 개관…퐁피두 뉴저지 분관은 무산
프랑스 퐁피두센터(Centre Pompidou)의 글로벌 분관 전략이 명암을 드러냈다. 한국 서울에서는 6월 개관을 앞두고 있지만, 미국 뉴저지 분관 계획은 공식 무산됐다. ARTnews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제임스 솔로몬 시장은 11일(현지시간) 퐁피두 프로젝트가 “이미 종료됐다(It is dead)”고 밝혔다. 당초 ‘Ce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2.15 01:01:00
한국화 위상 높인 박대성 화백, 美서 또 개인전 화제
수묵화 거장 박대성(81)화백이 다시 미국에서 개인전을 열며 현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What Echoes in the Small Mountain’은 오는 7월 13일까지 이어진다. 박대성은 한국화와 서예의 필법을 응용한 독자적인 조형 언어로 수묵화의 현대적 해석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서예적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2.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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