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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계종, 총무원 교역직 종무원 24명 임명
대한불교조계종이 31일 총무원 1원 체제 출범을 앞두고 교역직 종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 교역직 종무원 임명식을 진행했다. 진우스님은 임명식에서 전법과 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시대에 걸맞은 변화를 이루어 불교중흥을 이룰 수 있도록 사명감과 애종심을 가지고 소임에
이수지기자2025.03.31 19:12:07
정순택 대주교 "미얀마 국민들에 깊은 위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미얀마 강진으로 인한 피해에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정 대주교는 31일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이들과 삶의 터전을 잃고 큰 두려움과 슬픔을 느꼈을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주님께서 상처 입은 분들을 치유해 주시고, 무너진 삶의 자리에 다시 희망의 빛을 비춰주시길 기
이수지기자2025.03.31 17:30:02
NCCK 미얀마 강진 인명 피해에 "하나님의 위로 함께하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미얀마 강진 피해 희생자들에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NCCK는 "지난 29일 김종생 NCCK 총무 명의로 미얀마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공동체와 주민들을 위해 연대와 위로의 서신을 보냈다"고 31일 밝혔다. 김 총무는 서신에서 "미얀마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한
이수지기자2025.03.31 17:13:03
구세군, 토스 기부 1억 2천만원 산불피해지역에 지원
구세군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로부터 받은 성금 1억 20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구세군은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 회복을 지원하고자 하는 토스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구세군
이수지기자2025.03.31 10:52:23
일제강점기 '위대한 유산' 남긴 '파란 눈' 선교사들…교육·의료로 근대화 기여
· "1895년 이곳에 와서 피와 땀과 눈물로 돌짝밭을 일구어 복음의 씨앗을 뿌림으로 오늘날 군산이 옥토 밭이 되게 한 선교사들의 선교 정신을 본받아 앞으로 오는 세대에도 그 정신을 이어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외국인 선교사들 타고 다녔던 배를 형상화한 군산 선교 기념탑 벽면에는 이 같은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문구 옆에는 사진도
이수지기자2025.03.29 10:00:00
천주교 서울대교구, '2025 주님을 위한 24시간' 봉헌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28일 명동대성당 일대에서 '주님을 위한 24시간' 예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지역조직위원회에서 주최·주관했다. '주님을 위한 24시간'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정한 기도 시간이다.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사순시기 제4주일을 앞둔 금요일과 토요일에 전 세
박미영기자2025.03.28 22:32:52
'잿더미' 고운사 간 성파스님 "화마로 참혹한 피해…심화 다스려야"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예하 성파스님이 28일 대규모 산불로 전소된 의성 고운사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조계종 관계자는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가 28일 대형 산불로 전소된 제16교구본사 의성 고운사를 찾아 주지 등운스님을 비롯한 주요 소임자 스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성파스님은 현장을 둘러본
이수지기자2025.03.28 18:04:51
한교총, 산불 피해 의성 방문…긴급 구호금 전달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긴급구호대책 대표 겸 공동대표회장 이욥 목사가 28일 경북 의성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 의성군과 의성군기독교엽합회에 긴급구호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욥 목사는 피해현장을 둘러본 후 "굉장히 참담했다. 피해 지역이 넓고 인명피해도 많은데 한국 교회가 힘을 합해 복구와 지원에 힘을 모으겠다"고
박미영기자2025.03.28 17:36:24
성공회 "연대 마음 담아 기도"…이재민 지원 기도·모금 운동
대한성공회가 전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한 기도와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성공회는 "산불 피해에 대한 신앙적 응답으로 연민과 연대의 마음을 담아 기도와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성공회 주교들은 피해자들과 유가족을 위한 공식 기도문을 배포하고, 전국 교회들에 공동 기도와 모금 참여를
이수지기자2025.03.28 14:14:53
여의도순복음교회, 산불 특별재난지역에 긴급구호금 10억원 기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금 10억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긴급구호금 기부와 관련해 "잇따른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향해 한국 교회가 따뜻한 손길과 위로의 기도를 보내야 할 때"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질적인 회복과 소망을 함께 나누
이수지기자2025.03.28 11:04:46
조계종 "4월은 마음평안의 달"….'불교의 달' 지정 선명상대회 등 개최
대한불교조계종이 내달부터 오는 5월 부처님오신날까지 기간을 '불교의 달, 마음 평안의 달'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조계종은 광화문 봉축점등식을 시작으로 서울 전역에 거리 연등불이 켜지면 조계사를 중심으로 한 종로 광화문 권역과 봉은사를 중심으로 한 강남 코엑스 권역에서 국제선명상대회,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연등회 등 진행한다.
이수지기자2025.03.28 09:54:30
종교계, 대규모 산불 피해자 위로·이재민 지원 이어져 (종합)
전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에 종교계가 피해자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7일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대주교는 이날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희생된 모든 영혼의 영원한 안식을 빈다"며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은 모든 분에
이수지기자2025.03.27 17:48:01
한교총 "소방관 등 산불 진화·구조 헌신에 경의…피해지원 모금 운동"
한국교회총연합이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모금과 지원 활동에 나선다. 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는 27일 '우는 이들과 함께 합시다'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에서 "산불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드린다"며 “특별히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를 구한다"고 밝혔다.
이수지기자2025.03.27 17:23:59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재난상황 조속히 종식되길"
대한불교천태종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의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27일 담화문을 내고 "이번 산불로 수많은 국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고, 천년 고찰을 비롯한 소중한 문화유산이 소실됐고 무엇보다 화마를 피하지 못한 국민과 산불 진압에 나섰던 20여 명의 고귀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qu
이수지기자2025.03.27 15:13:22
정순택 대주교 "더는 산불로 인명피해 없어야" …3억 긴급구호기금 전달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대주교는 27일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희생된 모든 영혼의 영원한 안식을 빈다"며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은 모든 분에게 주님의 위로와 치유의 손길이 함께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대주교는 "
이수지기자2025.03.27 14:34:51
종교계, 산불 피해에 "생명이 가장 중요"…희생자 애도·지원 한목소리(종합)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이 번져나가자 26일 종교계가 일제히 희생자를 애도하는 한편, 각 종단의 행정력을 총 동원해 피해 지역 복구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날 담화문을 내고 "문화유산의 보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생명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며 "화마로 인하여 유명을
이수지기자2025.03.26 17:39:02
태고종 상진스님 “산불 피해 조속 복구·일상 회복 총력 지원"
한국불교태고종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태고종 상진스님은 26일 성명을 통해 "우리 이번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삶의 터전을 잃고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데 대해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으며,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상진스님은 화재 진압과
이수지기자2025.03.26 16:32:02
원불교 "산불 진화되길…피해지역 일상 복귀 방안 마련"
원불교 교정원장 나상호 교무는 26일 영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된 대규모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나 교정원장은 26일 담화문을 통해 "이번 산불로 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으신 분들의 해탈천도를 깊이 발원하며, 피해를 입은 모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원불교
이수지기자2025.03.26 15:34:05
두명의 선교사 군산 땅 밟던 날, 조선인은 변하기 시작했다
기독교는 일제강점기 교육, 의료, 독립운동, 신앙적 저항 등 한국 근현대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1895년 3월 미국인 목사 윌리엄 전킨과 의사 알렉산드로 D 드루가 조선의 호남땅(군산)을 밟던, 이 '역사적' 순간을 기점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삶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교회와 병원이 생겼고 일제의 폭압에 교사와 학생들이
이수지기자2025.03.26 15:26:18
NCCK "더 이상 인명피해 없어야…실질 대책 조속 마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영남 지역 대규모 산불 희생자와 유가족, 피해 지역 주민들에 깊은 위로와 피해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NCCK는 26일 김종생 총무 명의의 서신을 통해 "삶의 터전을 위협하며 급속도로 확산된 불길 앞에서 주민들께서 느꼈을 공포와 절망은 감히 다 헤아릴 수 없다"며 "한국 교회는
이수지기자2025.03.26 14: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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