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온제약, 사내이사 등 12억 규모 횡령·배임 고소

등록 2024.11.27 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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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한국유니온제약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사내이사 양모씨, 전 미등기임원 석모씨, 미등기임원 여모씨 등 5명, 직원 민모씨 등을 고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횡령 등 금액은 11억9605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의 3.94%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관련해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며 관련 기관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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