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프로젝트' 내년 상반기 발표…관련주 급락

등록 2024.11.27 15:54:04수정 2024.11.27 16:46: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넥스틸, 하루 만에 13%대 하락

[서울=뉴시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서울 서초구 KOTRA에서 열린 제3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전략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1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서울 서초구 KOTRA에서 열린 제3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전략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11.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을 위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 계획 승인을 기다린 관련주들이 정부가 내년 상반기 결과를 발표하기로 하자 주가가 급락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항 철강 재가공업체 넥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570원(13.44%) 하락한 1만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관련주로 묶이는 화성밸브(-9.43%), 한선엔지니어링(-6.18%), 한국가스공사(-3.71%), 포스코인터내셔널(-0.89%) 등도 내림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제3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에서 논의한 결과 '8광구 및 6-1광구북부 탐사시추계획'대로 승인하는 게 적절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추후 석유공사가 대왕고래 구조를 시추 위치로 하는 1차공 시추계획을 승인하게 되면 다음달 중순 시추선이 부산항으로 입항한다. 기자재 선적, 보급 등 사전준비절차를 거쳐 시추작업이 추진되며, 약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시추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분석한 후 내년 상반기 중에 1차공 시추 결과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51.5 ▲16.23
MSI 심리레벨 Lv3 ▼2
  • 7매우좋음
  • 6좋음
  • 5약간좋음
  • 4보통
  • 3약간나쁨
  • 2나쁨
  • 1매우나쁨

버즈워드

더보기
버즈워드 등장횟수 증감
1 금지 16,285 ▲10,312
2 재개 15,028 ▲12,623
3 서비스 12,952 ▲6,139
4 거래대금 11,519 ▲11,519
5 제공 11,435 ▲7,451
6 상품 11,332 ▲7,952
7 온라인 10,656 ▲7,212
8 고객 10,501 ▲5,702
9 업계 10,418 ▲6,745
10 최대 10,343 ▲6,319

실시간 주요지수

KOSPI 2494.91   10.08  
KOSDAQ 850.12   19.68  
KOSPI200 325.08   1.11  
국고채(5년) 3.278   0.019  
CD(91일) 3.500   0.000  
달러-원 1338.50   2.20  
정보제공 코스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