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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투 트랙' 전남 국립 의대, 11월 중순이 1차 마지노선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관련, 정부 추천 대학 공모와 대학 통합을 전제로 한 통합의대 등 투 트랙 전략이 진행 중인 가운데 2026학년도 개교와 첫 신입생 배정 로드맵이 실현되기 위해선 11월 중순이 1차 마지노선이 될 전망이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국립 의대 정부 추천 용역주관사인 A.T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은 지난달 12일 '1
송창헌기자2024.10.17 11:00:02
조규홍 "응급실 내원→전문의 최초 진료까지 6.8분 감소해 17.9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경증환자 감소로 응급실 내원 후 전문의 최초 진료 시간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단 의료공백 장기화로 의료 현장이 쉽지 않다며 의료계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조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경증환자 감소로 응급실 내원 이후 전문의 최초 진료 시간은 평시보다 6.8
구무서기자2024.10.17 10:14:49
[속보]조규홍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복귀 전공의 기회 축소 아냐"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박영주기자2024.10.17 10:01:39
[속보]조규홍 "상급종합병원 암수술 16%↓…진료 협력병원 70곳 운영"
박영주기자2024.10.17 10:01:26
[속보]조규홍 "의료현장 쉽지 않아…고난도·전문진료 일부 한계"
박영주기자2024.10.17 09:59:46
빅4 병원, 상반기 2135억 적자…국공립 의대는 3617억 달해
올해 상반기 '빅4 병원'의 적자 규모가 2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 의대의 경우 적자 규모가 3000억원을 뛰어 넘었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료가 제출된 37개 의료기관 중 7개소를 제외한 30개소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손실 적자를 기록했다. 환
구무서기자2024.10.17 09:59:31
의정갈등에 병상가동률 뚝…빅4, 상반기 2135억원 적자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8개월 가량 지속되면서 서울의 대형병원 5곳 중 4곳이 상반기에만 2000억원대 적자를 면치 못했다. 17일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이 상반기 총 2135억 원 적자를 봤다. 지난해 같은 기간(당기 순이익 약 550억 원)과 비교하면 이익이 2
백영미기자2024.10.17 09:50:30
헌혈 기념품도 '티메프' 날벼락…적십자사 4.5억 넘게 피해봤다
'티메프'(티몬·위메프)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 여파로 대한적십자사도 현재까지 4억5000여 만원의 피해를 보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적십자사가 현혈자에게 제공하는 상품권 구매와 관련, 올해 (주)해피머니아이엔씨와 계약한 금액은 62억7912만원
구무서기자2024.10.17 09:29:16
"간이식 30주년"…고대병원, 심포지엄서 최신 동향 논의
고려대학교의료원 간이식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역사를 회고하고 최신 동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열렸다. 고려대학교병원은 지난달 27일 서울 성북구 안암병원 5층 메디힐홀에서 ‘간이식 30주년 기념 고려대학교의료원-대한이식학회 장기이식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은 "국
송종호기자2024.10.17 09:26:50
외국인 의료관광 컴백…피부·성형 부가세 환급 '역대최대'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8개월 가량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의료 자원이 미용·성형에만 편중되면 필수·공공의료 질 저하와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환
백영미기자2024.10.17 09:26:18
정부, 온라인 판매 쌀·상추·사과 등 다소비 농산물 안전성 검사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수거·검사에서 농식품부는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재배현장을 방문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식약처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잔류농약 등을 검
김동현기자2024.10.17 09:17:39
메드트로닉 '이 제품' 당장 사용중지…"배터리 폭발 우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메드트로닉이 국내 유통한 의료기기가 배터리 발열 및 폭발 우려로 회수 조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비디오경성삽관용후두경이 해외에서 배터리 발열 및 폭발로 고객 불만이 2건 접수돼 의료기기 영업자 회수를 진행하고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송종호기자2024.10.17 07:01:00
찬바람에 손발이 '저릿저릿'…혈액순환 아닌 신경계 손상?
#. 한식당을 운영 중인 김모(50)씨는 평소 재료를 손질하기 위해 칼질을 많이 한다. 최근 손발 저림 증상이 생겼지만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김씨는 저녁마다 가볍게 마사지를 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병원을 찾았고 ‘말초신경병증’ 진단을 받았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손발 저림 증상을 호소하는
백영미기자2024.10.17 05:01:00
분당차병원, 중증환자 '응급실 미수용' 논란…복지부 "조사관 파견"
정부가 최근 응급실에서 환자를 미수용한 것으로 알려진 분당차병원에 조사관을 파견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16일 분당차병원의 응급실 환자 미수용 논란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15일) 조사관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조사 단계는 아니다. 사실관계 확인 결과 의료진 및
정유선기자2024.10.16 20:35:41
정부, 소아의료 보상 방안 논의…"별도 보상체계 필요" 의견
정부는 16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제9차 회의에서 '소아의료 강화를 위한 보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소아진료는 저출산으로 인한 진료량 감소로 기존의 행위별 수가로는 충분한 보상이 어려운 분야로, 정부는 소아진료 인프라 붕괴를 막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2028년까지 예정된 10조원 이상의 건
정유선기자2024.10.16 20:26:06
건보 이사장 "의료대란 끝 안 보여"…심평원장 "의대 7500명 수업 힘들어"(종합)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16일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료 대란'과 관련해 "끝이 안 보인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료 대란이 8개월 되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게 치닫고 있는데 언제 종결될 것으로 보는가'라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백 의
정유선기자2024.10.16 18:24:47
의평원 "기준미달 의대 불인증 전 1년 보완…교육부 철회하라"
대학 교육의 질을 평가·인증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교육부가 기준 미달 판정을 받은 의대에도 불인증 결정에 앞서 1년 간의 보완할 시간을 주겠다고 입법 예고한 것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의평원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가기관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훼손하는 그 어떤
홍연우기자2024.10.16 17:44:39
의협 "피켓 시위 전공의에 물리력 행사 유감…법적 대응"
최근 대통령실 앞에서 의대 증원에 항의하는 피켓 시위를 하던 전공의들이 경찰의 물리력 행사로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지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의협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지원에 즉각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백영미기자2024.10.16 17:38:25
고위험 산모·신생아치료센터 회장에 김윤하 교수
전남대학교병원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김윤하 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이 전국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통합 심포지엄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1년간이다. 고위험 임신은 임신 전 혹은 임신 중 발생한 상황으로 인해 산모나 태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뜻한다. 국내에서는 고령 임신부, 시험관 임신,
변재훈기자2024.10.16 16:36:47
"올해 자살자 역대 최대 우려…예방 전담조직 신설해야"
올해 국내 자살 사망자 수가 2011년 1만906명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자체와 경찰서에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자살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약 6800억 원의 자살예방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문제인 자살을 효과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재차 나왔다. 제3기 국회자살예방포럼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
백영미기자2024.10.16 16: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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