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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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 시대
[신년특집: 트럼프 2.0 시대]①북미 정상회담 가시화할까…국정공백 속 '한국 패싱'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외교 고립'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을 건너뛰고 북한과 직거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와중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이런 우려는 커지고 있다. 대형 정치 이벤트를 즐기는 성향의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운동 때부터 수차례 김정은
[신년특집: 트럼프 2.0 시대]②북, 트럼프 취임 맞춰 7차 핵실험하나…전세계 주목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맞춰 제7차 핵실험을 강행할 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북한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대선이 끝난 지 약 두 달이 돼가는 지금까지 별다른 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달 20일 미국 제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할 예정
[신년특집: 트럼프 2.0 시대]③트럼프의 방위비 압박 현실화 우려…트럼프 측과 소통 강화 시급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1월 출범하면 방위비 압박이 현실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마저 탄핵소추 된 초유의 '대대행' 체제인만큼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직후부터 새 정책을 쏟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안보 무임승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