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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힐러리·소로스·메시 등 19명에 ‘대통령 자유 메달’ 수여(1보)

등록 2025.01.04 21:25:53수정 2025.01.04 2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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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AP/뉴시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해 8월 19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DNS) 첫날 연설하고 있다. 2025.01.04.

[시카고=AP/뉴시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해 8월 19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DNS) 첫날 연설하고 있다. 2025.01.04.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각)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투자가 조지 소로스 등 19명에게 일반 시민에게 주는 최고의 ‘대통령 자유 훈장’ 수여한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백악관은 ‘대통령 자유 훈장’ 수상자들은 “미국의 번영, 가치 또는 안보, 세계 평화 또는 기타 중요한 사회적, 공공적 노력에 모범적인 기여를 한 인물들”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19명의 수상자들은 미국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 훌륭한 지도자들”이라며 “그들은 나라와 세계에 엄청난 공헌을 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수상자에는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배우 덴젤 워싱턴도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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