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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16강으로 반등 성공한 벤투, 유럽 빅리그 진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난 파울루 벤투 감독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벤투 감독은 2022 카타르월드컵을 끝으로 한국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벤투 감독은 지난 6일 16강 브라질전 패배 후 기자회견에서 "내 계약은 한국의 월드컵 마지막 경기까지다. 이제 미래를 생각할 때다. 쉬면서 재충전한 뒤 향후 거취를 선택할 계획
박대로기자2022.12.08 13:02:00
韓, 카타르월드컵 16위로 마감…원정 최고 성적 '실패'
한국이 2022 카타르월드컵을 16위로 마감했다. 16위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보다 한 계단 낮은 순위다. 한국의 이번 대회 최종 순위는 32개 본선 출전국 중 16위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1무1패(4골 4실점)로 16강에 오른 뒤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1패(1골 4실점)를 당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1무2패 5골 8실점(골득실 차
박대로기자2022.12.08 12:25:00
황희찬, 귀국 직후 조부모 찾아가 최우수 선수상 자랑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희찬(26·울버햄튼)이 귀국 직후 조부모를 찾아갔다. 황희찬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조부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대표팀 훈련복 차림을 한 황희찬은 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기댄 채 웃었다. 할머니는 황희찬이 가지고 온 붉은색 최우수 선수상 트로피를 들고 사
박대로기자2022.12.08 11:37:04
세계16강 재확인 韓축구, 다음 목표 64년만 아시안컵 우승
한국 축구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세계 16강임을 재확인한 가운데 다음에 이룰 목표는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역대 2번째 원정 대회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한국에서 열린 2002 한일월드컵 4강까지 합하면 역대 3번째 16강 진출이다. 지난 7일 귀국한 대표팀 선수들은
박대로기자2022.12.08 10:48:00
월드컵 직후 내분 휩싸이는 일본 축구…한국도?
일본 축구가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패배 이후 내분에 휩싸이고 있다. 한국 축구 역시 내부 폭로로 인해 내분 조짐이 일고 있다. 일본은 이번 대회 16강 크로아티아전 당시 무기력했던 승부차기 패배로 내홍을 겪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승부차기에 나서고 싶은 선수들에게 손을 들라며 지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후폭풍이 일고 있다. 1번
박대로기자2022.12.08 10:36:30
월드컵서 굴욕적으로 진 패장들 유임…한국과 딴판
한국 축구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역대 2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과 결별한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팀들은 현 감독 유임을 결정해 대조를 이룬다. 벤투 감독은 지난 6일 대회 16강 브라질전에서 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와 계약 기간 등에서 이견을 보여 협상이
박대로기자2022.12.08 09:49:00
인판티노 FIFA 회장 "역대 최초 전 대륙 토너먼트 진출"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강팀과 약팀의 격차가 줄었다고 평가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8일 국제축구연맹 누리집에 올린 글에서 "이제 강팀도 약팀도 없다. 수준이 매우 비슷해졌다"며 "역대 최초로 전 대륙 국가들이 토너먼트에 올랐다. 이는 축구가 세계화됐다는 것을 뜻한다"
박대로기자2022.12.08 09:45:55
내친김에 올림픽까지?…카타르 '3-2-1 박물관' 가보니[현장]
반환점을 돈 2022 카타르월드컵의 여러 특징 중 올림픽을 연상하게 했던 화려한 개막식과 올림픽 미디어 지원 형식인 메인 미디어센터(MMC) 운영이 특히 눈에 띈다. 이번 대회 개막식은 이탈리아 출신 연출가 마르코 발리치가 준비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비롯해 여러 올림픽의 개폐회식 연출에 참여했던 인물이다. 일부 외신은 "
박지혁기자2022.12.08 09:40:00
'2701호 논란' 손흥민 전담 '안덕수 트레이너' 누구인가
대한축구협회를 저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의 전담 트레이너 안덕수 씨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에 오른 가운데 대회 기간 선수들의 몸 상태를 관리한 안 트레이너는 6일(현지시간) 브라질전이 끝난 뒤 인스타그램에
안경남기자2022.12.08 07:08:20
벨기에 축구 '황금세대' 아자르, 14년 대표팀 은퇴 선언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벨기에 황금 세대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31·레알 마드리드)가 대표팀을 떠난다. 아자르는 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오늘 인생의 한 장을 넘긴다"며 "내 국가대표 경력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8년 벨기에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아자르는 황금 세대의 선
안경남기자2022.12.08 06:37:12
카타르 월드컵 한국 16강 경기 중계한 북한[뉴시스 Pic]
7일 오후 조선중앙TV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 브라질 16강전을 녹화 중계했다. 이전에 한국의 조별리그 경기를 중계하지 않았던 것과 대조를 이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 브라질의 16강전 녹화 중계에서는 태극기가 나오는 장면 곳곳에 모자이크가 처리됐지만 일부 장면에서는 태극기가 노출 돼 그대로 송출되었다. 경
김근수기자2022.12.07 23:20:27
'2701호' 가보니…협회 마사지실보다 더 멀어[현장]
12년 만에 원정 16강에 오른 벤투호가 '2701호' 논란에 휘말렸다. 해당 방이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카타르 현지 숙소에 가보니 선수방과는 완전히 분리된 다른 곳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현지시간) 뉴시스가 찾은 카타르 도하의 르 메르디앙 시티 센터 도하 호텔엔 아직 대표팀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대표팀은 이날 새벽 한국으로 떠났지만,
안경남기자2022.12.07 22:07:31
'8강 실패 아니라 16강 성공'…인산인해이룬 벤투호 입국 순간[현장]
7일 오후 3시, 벤투호의 도착 예정 시간을 두어 시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은 선수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입국장은 축구장을 방불케 했다. 1000여명(관계자 추산)의 팬들이 모였고, 일부 팬들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있었으며 누군가는 깜박이는 붉은 악마 머리띠를 쓰고 있었다. 대표팀을 응원하는
임철휘기자2022.12.07 21:49:31
벤투 감독 "피치 밖 지원도 중요"…손흥민 트레이너 폭로와 연관?
한국 축구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고,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해 손흥민(토트넘) 등 선수단은 1000여명이 모인 환영 인파 속에서 활짝 웃으며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에 앞서 월드컵 동안 벤투호 지원팀 내부에서 보이지 않는 갈등이 있었음을
박지혁기자2022.12.07 21:41:15
떠나는 벤투 감독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믿음"
투혼과 정신력이 가장 강력한 무기였던 한국 축구대표팀에 '점유'와 '패스' 그리고 '압박'이라는 무기를 쥐여준 이가 있다. 2018년부터 4년 4개월간 역대 최장수 한국 대표팀을 맡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다. 그가 7일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선물을 안고 한국 땅을 밟았다. 이날 벤투는 특히 '믿음'을 강조했다. 벤투는 "인생과 축구에
임철휘기자2022.12.07 20:41:14
'금의환향' 손흥민 "가나전, 불공정한 측면…브라질 만난건 불운"
'캡틴' 손흥민이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안고 한국 땅을 밟았다. 손흥민을 포함한 대표팀 선수들과 코치진은 7일 오후 5시4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표팀은 정장 차림이 아닌 대표팀 훈련복 차림으로 입국장을 나섰다. 12년 만의 16강 진출이었지만 손흥민의 표정은 담담했다. 안와골절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임철휘기자2022.12.07 20:03:09
'12년 만의 16강' 그대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뉴시스 Pic]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 감독을 필두로 주장 손흥민과 선수들이 7일 오후 5시 43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간단한 인사 후 소회를 밝혔다. 입국장에서 수 백명의 축구팬들이 16강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환호를
김근수기자2022.12.07 19:33:38
손흥민 "팬 응원 덕분에 월드컵 너무 행복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른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0)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5시43분 인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축구대표팀은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인사 후 귀국 기념촬영을 했다. 수 백명의 팬들이 입국장에 모여 좋은 성적을 올리고 귀국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문성대기자2022.12.07 18:12:16
'댄스 세리머니' 논란 브라질…"골 넣으면 또 춤출 것"
'삼바군단'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댄스 세리머니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7일(한국시간) 골닷컴, 글로보 등에 따르면 브라질 대표팀 루카스 파케타는 "춤은 우리가 골을 넣는 기쁨을 상징한다. 우리는 무례하지도, 상대 앞에서 춤을 추지도 않았다"며 "우리는 골을 넣으면 계속해서 춤을 추며 축하할 것"이라
김주희기자2022.12.07 17:04:51
벤치로 밀려난 호날두…BBC "아무도 원치 않는 슈퍼스타"
벤치 멤버로 밀려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를 향해 따가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BBC는 7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아무도 원하는 않는 슈퍼스타로 전락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놨다. 현재 호날두가 처해있는 현실이다. 이날 포르투갈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스위스와 16강전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호날두를 선발
김주희기자2022.12.07 1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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