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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해온 日프로농구 B리그, 이대성이 향한 이유는
남자 프로농구에서 KBL 정상을 경험했던 이상범(54) 전 원주 DB 감독과 국가대표 출신 이대성(33)이 일본에 진출했다. 최근 이 전 감독이 일본 프로농구 B2리그(2부) 고베 스톡스 코치로 부임했고, 이대성은 B1리그(1부) 시호스 미카와 이적을 결정했다. 2020년 여름 아마추어 선수였던 양재민(24·센다이)이 B리그에 진출한 데 이어 KBL에서 지도자와 선수로 활약했던 이들의 일본 진출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최근 저연
박지혁기자2023.08.09 11:31:53
김승기 감독 "'감동 소노' 만들겠습니다"
"선수들 훈련을 챙기려고 해도 제 거취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체육관에 갈 수 없었는데 이제 편안하게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남자 프로농구 데이원 구단에 이어 새 팀의 감독 자리를 이어가게 될 것으로 보이는 김승기 전 데이원 감독의 말이다. 대명소노그룹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이하 소노)은 11일 "KBL 제10구단의 초대 감독으로 김승기 전 데이원 감독을 내정하고, 선수 육성 및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역할을 맡길 것"이라고 밝혔
박지혁기자2023.07.12 11:00:00
"배신감 줬던 KCC, 다시 응원해야죠"
파격이다. '농구 코트의 오빠' 이상민(51) 전 서울 삼성 감독이 전주 KCC 코치로 전격 합류했다. KCC 구단은 26일 "이상민 전 삼성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연세대 재학 중이던 실업 농구대잔치 시절부터 준수한 외모와 출중한 기량으로 여성 팬들을 구름처럼 끌고 다녔던 간판스타다. KCC의 전신 현대에 입단해 1997~1998, 1998~1999시즌 연속으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박지혁기자2023.06.28 09:00:00
갈림길 선 프로농구 데이원…기사회생? 퇴출?
기사회생일까, 퇴출일까. 모기업의 극심한 재정난 속에서 선수단 임금과 업체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프로농구 고양 데이원이 구단 존속 여부의 갈림길에 선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오는 16일 오전 7시 강남구 KBL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데이원 구단의 운영과 관련해 심의한다. 뚜렷한 개선점이 보이지 않는다면 임시 총회를 통해 회원사 제명을 결정할 수도 있는, 사실상 마지막 단계다. KBL은 지난달 31일
박지혁기자2023.06.14 19:21:57
한국가스공사, 단장·총감독·감독 모두 교체하나
프로농구 자유계약(FA) 시장이 대어급의 연쇄 이동으로 역대 가장 뜨거운 관심을 부른 가운데 수면 아래에서 부정적 이슈로 속앓이 중인 구단이 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다. 공기업인 가스공사는 지난해 급격한 부채 증가로 수십조의 적자를 기록, 최근 대대적인 비용 절감에 돌입했다. 농구단 운영비도 지난 시즌 대비 20% 삭감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농구단 자체적으로 대대적인 쇄신을 준비 중이었다. 구체적으로 살피면 구단 수뇌부인 단장,
박지혁기자2023.05.25 08: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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