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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혼자 도로에…뛰쳐나가 구한 이발사들(영상)
미국에서 손님의 머리를 다듬던 이발사들이 홀로 위험하게 도로를 걷고 있던 아이를 발견하고 뛰쳐나가 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N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일 동부 코네티컷주 이스트 하트퍼드(East Hartford)에서 일어났다.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손님의 머리를 만지던 이발사 오스발도 루고(Osvaldo Lugo)와 라파엘 산타나(Rafael Santana)가 창밖을
현성용기자2024.04.27 06:00:00
"소중한 사람이 탔다"…비행 중 청혼한 기장(영상)
비행 중 조종실에서 나온 기장. 객실과 소통하는 인터폰을 든 그는 예상치 못한 말을 꺼냈다. "오늘 이 비행기엔 매우 소중한 사람이 타고 있습니다“ "1년 반 전 난 이 직장에서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꾼 가장 멋진 사람을 만났습니다" "당신은 나에게 가장 소중합니다. 당신을 만난 것은 나의 가장 큰 꿈이 실현된 것입니다“ "내 아내가 되어주겠어요?"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폴란드의 국영항공사인
현성용기자2024.04.26 16:00:00
뉴욕 난민들, 대낮 호텔 앞에서 집단 난투극(영상)
밀려드는 난민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난민 신청을 한 이민자들이 쉼터로 제공된 호텔 앞에서 패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됐다. 2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사건은 21일 맨해튼 8번가에 있는 더 로우 호텔(The Row hotel) 밖에서 일어났다. 이 호텔은 몰려든 난민 보호소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 영상을 보면 호텔 앞 도로에서 10여명의 난민들이 패가 갈려 막대와 벨트 등을
현성용기자2024.04.26 06:00:00
전철서 두고 내린 여행가방 '슬쩍' 50대…가방엔 3450만원
관광객이 지하철에 두고 내린 3500만원 상당 돈이 든 여행 가방을 가져간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7일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일본 국적 관광객 B씨가 전철에 두고 내린 여행 가방을 갖고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에서 하차해 345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5일 '현금 3000만원
임철휘기자2024.04.26 06:00:00
클릭 잘못, 산 사람이 사망자로… 같은 실수 올해만 2번째
충남 공주시 탄천면사무소 공무원 실수로 살아 있는 사람이 사망한 자로 바뀌는 일이 벌어졌다. 심각한 점은 똑같은 실수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박 모 씨는 지난 16일 공주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탄천면 사망신고 실수’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탄천면사무소에서 할아버지가 사망하셨는데 저의 아버지를 사망 신고 했다”며 “개인 일정으로 신분증 진위 확인 중 아들인 제가 저의 아버지가 사망 신고 됐
송승화기자2024.04.25 15:00:02
수면제 졸음운전 차, 버스정류장 덮쳤다…4명 중경상
대구 북구의 버스정류장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시민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5일 대구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24분 북구 읍내동의 아파트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K5 차량이 들이닥쳤다. 이 사고로 K5 운전자 A(40대)씨가 크게 다쳤다. 버스정류장에 있던 시민 B(80대·여)씨는 중상, C(60대)씨 등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수면제를 복용했고, 사고 당시 졸음이 몰려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정재익기자2024.04.25 10:33:14
술 먹다가 토치로 방화 시도…아파트 실외기에도 앉고
25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인의 집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미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30분께 광주 광산구 비아동의 아파트 가구 안방 문을 불대(토치)로 방화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인 4명과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 끝에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싸우던 A씨는 아파트 베란다 실외기에 앉아있다가 출동한 경찰관의 설득 끝에 내
김혜인기자2024.04.25 10:30:35
아파트 11층에서 화분 던진 50대녀, 차량 7대 파손
아파트 베란다에서 화분을 던져 주차된 차량 7대를 파손시킨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40분께 남구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7대가 떨어진 화분에 의해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11층에 거주하는 A(50)씨가 베란다에 있는 화분을 아래로 던진 것을 확인한 후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정신 이상 증세를 보여 경찰에 의해 인근 병원에 응급 입원됐
이상제기자2024.04.25 10:18:25
"주식투자금 문제로"…직장동료 흉기로 살해 60대 재판행
경기 김포지역에서 주식투자금 변제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직장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이선녀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A(61)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20분께 경기도 김포시 마산동 아파트에서 전 직장동료 B(50)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직후 119에 전화를 걸어 "사람을 흉기로 찔렀다
정일형기자2024.04.25 09:53:17
땅은 내 구역…공군기지 활주로에 뜬 악어(영상)
미국의 공군기지 활주로에 악어 한 마리가 난입했다가 포획됐다. 기지 측은 악어의 사진과 포획 과정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23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남부 플로리다주 탬파(Tampa)에 위치한 맥딜 공군기지(MacDill Air Force Base)에서 일어났다. 기지 측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악어는 항공기 바퀴 사이에서 처음 목격됐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
현성용기자2024.04.25 06:00:00
사회봉사 안하려고 주소 옮긴 집행유예 20대녀 감옥갔다
중감금치상 혐의로 집행유예와 함께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20대 여성이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고의로 회피하다가 교도소에 수감됐다. 법무부 의정부보호관찰소 남양주지소는 정당한 사유 없이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지연시킨 A(25)씨를 검거해 의정부교도소에 수감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5월 춘천지법에서 중감금치상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재판부는 A씨에게 보호관찰 2년과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
이호진기자2024.04.24 16:00:47
반지하에서 샤워하는 여성 훔쳐본 40대 현행범 체포
샤워를 하는 여성을 빌라 반지하의 창문 틈새로 훔쳐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3일 오후 10시께 미추홀구 빌라에 몰래 침입해 반지하에서 샤워를 하는 여성을 몰래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같은 범행을 저질렀는지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
김동영기자2024.04.24 14:12:30
불길 활활 치솟는데…시내 달린 불타는 열차(영상)
캐나다에서 주행 중 화재가 발생한 열차가 불이 붙은 채로 시내를 달리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22일(현지시간) CBC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밤 동부 온타리오주 런던(London)에서 불이 붙은 열차가 달리고 있다는 목격자들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들어왔다.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들은 소셜미디어(SNS)에도 공유돼 화제가 됐다. 영상엔 화물칸들이 불길에 휩싸인 열차가 선로를 달리는 장면이 찍혔다. 결국 열차는 시내에 멈췄고,
현성용기자2024.04.24 14:00:00
"유니폼이 수치"…술 취한 축구팬, 기내 난동(영상)
영국에서 튀르키예(옛 터키)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한 남성 축구팬이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튀르키예에 도착한 후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 퍼져 논란이 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의하면, 사건은 전날 영국 에든버러에서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향하던 영국 저가항공사 이지젯 여객기 안에서 벌어졌다. 다른 승객들이 촬영해 SNS에 올린 영상엔 스코틀랜드 프로
현성용기자2024.04.24 06:00:00
불길에 맞서…불난 차량 운전자 구한 시민들(영상)
미국에서 사고를 당해 불길에 휩싸인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시민들이 힘을 합쳐 구해냈다. 사건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돼 화제가 됐다.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18일 중서부 미네소타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일어났다. SNS에 공개된 영상엔 길가에서 불길에 휩싸인 차량이 찍혔다. 이 차량은 사고를 당해 도로를 이탈하면서 가로등을 들이받은 후 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가다가
현성용기자2024.04.23 15:24:42
폭염 소식 전하다 픽…인도 뉴스 앵커 졸도(영상)
여름 더위가 시작돼 섭씨 40도를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인도에서 관련 뉴스를 전하던 TV 앵커가 방송 중 실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국영 TV 방송국인 도어다르샨 서벵골 지부(Doordarshan West Bengal)의 여성 앵커 로파무드라 신하(Lopamudra Sinha)는 지난 18일 폭염 뉴스를 전하던 중 얼굴이 하얗게 질리더니 정신을 잃었다. 언론과
현성용기자2024.04.23 12:00:00
팔레스타인 국기에 부비트랩…걷어찼다가 펑(영상)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의 고속도로 길가에 세워진 팔레스타인 국기를 걷어찬 이스라엘 남성이 설치된 부비트랩이 폭발하면서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촌인 코하브 하샤하르(Kohav HaShahar) 인근의 도로에서 일어났다.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된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들판에 꽂힌 팔레스타인 국기를 발견하고 다가갔다. 국기
현성용기자2024.04.23 06:00:00
보트 경주서 돌 투척…선수들 물속으로 풍덩(영상)
베트남의 보트 경주 대회에서 흥분한 관중들이 선수들에게 돌을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선수들은 날아오는 돌을 피해 강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사건 영상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져서 파문을 일으켰다. 21일(현지시간) 단트리(Dan tri) 등 베트남 언론에 의하면, 사건은 전날 남부 투아티엔후에(Thua Thien Hue) 성의 로이농강(Lợi Nông)에서 일어났다. SNS에 공유된 영상을 보면 보트 경주를 응원하다가 흥
현성용기자2024.04.22 18:00:00
'청량리역 광장 길가던 여성 다리 걷어차' 30대男 체포
서울 청량리역 광장 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는 시민들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9일 폭행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 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45분께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서 지인과 길을 걷던 여성의 다리를 걷어 차고, 피해 여성의 비명을 듣고 온 다른 남성의 얼굴도 두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A씨는 피해자
박광온기자2024.04.22 16:10:28
관 뚜껑 닫으려는 순간 '응애' 살아난 아기…그러나
태어나자마자 사망 선고를 받은 신생아가 장례 도중 살아나 현지에서 ‘예수의 기적’이라고 불리며 화제가 됐다. 14일(현지시간) 노티시아스카라콜에 따르면 파라과이 알토 파라나에 있는 시우다드 델 에스테 지역 병원에서 A씨(21)가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그는 임신 중 고혈압과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고 호흡에도 문제가 있었다. 의료진은 여성과 아이의 생명이 위험해 응급으로 제왕절개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수술로 태어난 아기는
황진현 인턴기자2024.04.22 15: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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