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 더 페이퍼)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북동부 헤이룽장성 하얼빈(哈尔滨)의 30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목격자들이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영상엔 건물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는 장면이 찍혔다. 사고로 깨진 유리와 부서진 가재도구의 잔해들이 우박처럼 거리로 쏟아져 내린 모습도 담겼다.
현지 당국은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불과 아래로 떨어진 잔해들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도로에 많은 잔해물이 떨어진 것이 목격돼 건물 구조가 훼손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17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 더 페이퍼)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북동부 헤이룽장성 하얼빈(哈尔滨)의 30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목격자들이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영상엔 사고로 깨진 유리와 부서진 가재도구의 잔해들이 우박처럼 거리로 쏟아져 내리는 장면이 담겼다. 출처 : @docnhanh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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