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전기차 비공용 완속충전기 보조금 지원 등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충전시설 사각지대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비공용(가정용) 완속 충전기 보급사업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비공용 충전기는 공공시설이 아닌 가정, 사업장에서 단독으로 사용하는 전기차 충전시설로 군은 벽부형, 스탠드형 완속충전기의 구입·설치 비용을 50%,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거창군에 연속해 90일 이상 둔 거주자 또는 법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전기자동차 소유자거나 24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 확정자여야 한다.
신청접수는 환경부 무공해자 누리집에 등록된 설치업체와 계약 후 설치업체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환경과(055-940-3492)로 문의하면 된다.
◇ 거창군 여성농민회, 토종모종 나눔 행사
*홍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과 여성농민회(회장 김준숙)는 오는 3일 10시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토종 농작물의 가치와 중요성 알리기 위해 토종모종 무료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거창군여성농민회 회원들이 직접 육묘한 호박, 수세미, 사과참외 등 7품목의 토종모종 약 5000주를 군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거창여성농민회에서는 2018년부터 총 295품 종의 거창의 토종 종자를 조사·수집했으며 이를 토대로 2022년에는 토종씨앗도감을 편찬해 ‘제2회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 거창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 예방 수칙 안내
[거창=뉴시스] 거창소방서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봄철 화재 취약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방문해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특성상 실내에 가연물이 많고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대부분 도심 외곽에 위치해 진입로 협소 등으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다. 또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전기배선 안전 점검 및 노후 배선 교체 ▲배전반 단선·체결상태 확인 ▲전기 콘센트 먼지 제거 ▲전기·가스 등 화재취약요인 점검 등 화재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