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제조·브랜드 기업 패키지 지원' 대상
[서울=뉴시스]
올해 공모전에는 중소벤처기업지원, 조직운영, 국민참여·사회적가치, 규제혁신 등 4개 분야에 대해 총 23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대국민설문과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대상(300만원) 1편, 최우수(200만원) 2편, 우수 4편, 장려 8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제조기업과 브랜드기업을 패키지로 지원해 각각의 분야에 특화된 우수기업을 육성하는 러닝메이트 방식 지원 아이디어를 제시한 정성한 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 2편에는 ▲관세청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수출 매칭 앱(문헌규, 이민아, 이은열팀) ▲사회적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임팩트 투자 로보 어드바이저(박재준, 박영준, 허재식팀)가 선정됐다.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자동차 구동축전지 안정성 시험기준 완화 제안은 자동차 부품 규제개선과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활용돼 현장의 애로해소에 기여했다”면서 “공모전에서 발굴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의 스마트화, 디지털화를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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