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GS리테일, 유통 혁신할 스타트업 찾는다

등록 2023.06.26 09:08: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The GS Challenge. Future Retail) 안내문(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The GS Challenge. Future Retail) 안내문(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GS리테일이 테크 기반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와 함께 유통을 혁신할 스타트업을 찾는다.

GS리테일과 블루포인트는 다음 달 13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내부 역량에 의존하지 않고 외부 기술력이나 사업 모델, 서비스 등을  폭넓게 활용해 혁신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GS리테일은 2020년부터 편의점과 홈쇼핑 등에서 판매할 수 있는 차별화 식품 개발을 위해 '넥스트 푸디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식품 스타트업을 발굴해 왔는데 올해부터 범위를 유통 전반으로 확장한 것이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전환 ▲트렌디 상품 ▲스마트 유통 등 3가지다.

참가 자격은 유통 분야 기술을 보유한 2인 이상의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GS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GS리테일과 블루포인트는 최종 5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블루포인트가 보유한 시장 적합성 검증(PMF)과 고 투 마켓(GMT)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GS리테일 현업 전문가들의 밀착 멘토링도 지원한다. 또 GS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슈퍼마켓, 홈쇼핑, 온라인몰, 모바일 앱 등에서 사업을 검증(PoC)해 보고 GS리테일과 블루포인트로부터 투자 검토 기회도 얻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