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사전투표율 오전 7시 기준 0.41%
전국 17개 시도군서 18만1894명 참여
오늘부터 이틀간 오전6시~오후6시 가능
[장수=뉴시스] 김얼 기자 = 4·15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9일 전북 장수군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방역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장수군은 관내 사전투표소 7개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해 군민들의 안전한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5 총선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이 0.41%(18만1894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은 0.43%(3만6221명), 부산 0.36%(1만672명), 대구 0.31%(6475명), 인천 0.38%(9535명)를 기록했다. 광주는 0.52%(6261명), 대전 0.45%(5527명), 울산 0.37%(3575명), 세종 0.49%(1291명) 등이다.
경기 0.36%(3만9842명), 강원 0.49%(6526명), 충북 0.42%(5666명), 충남 0.42%(7461명), 전북 0.59%(9093명), 전남 0.59%(9397명), 경북 0.45%(1만378명), 경남 0.42%(1만1988명), 제주 0.36%(1986명) 등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11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아도 거주지와 관계없이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소로 가면 된다. 전국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된 이들을 위한 사전투표소도 8곳 마련됐다. 서울 1곳, 경기 1곳, 대구 1곳, 경북 5곳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