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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휴교 자녀 둔 공무원 반가·연가 써라" 긴급 지시

등록 2018.08.23 18: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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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관도 근로자 연가, 유연근무 실시" 권고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진행된 제19호 태풍 '솔릭' 대처상황 보고에 참석해 당부말을 전하고 있다. 2018.08.2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진행된 제19호 태풍 '솔릭' 대처상황 보고에 참석해 당부말을 전하고 있다. 2018.08.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일부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이 휴교, 휴업, 휴원 등을 결정함에 따라 정부부처, 지자체 공직자,  공공기관 종사자중 해당 어린이를 둔 부모는 24일 하루 반가, 연가 등을 적극 활용토록 조치할 것을 기획재정부장관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지시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23일 집에 홀로 남겨질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고 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에 이같이 긴급 지시했다.

 이 총리는 또 기업 등 민간기관도 각기의 상황에 맞게 해당 근로자들의 반가, 연가 또는 유연근무를 실시하도록 권고할 것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및 고용노동부장관에게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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