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익산 용성초교, 2018 코리아 드론축구 유소년부 우승 등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전북 익산 용성초(교장 민완성) ‘용성 Do Dream FC’가 2018 코리아 드론축구 페스티벌 전국대회 유소년부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2018.11.19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익산 용성초교, 2018 코리아 드론축구 페스티벌 유소년부 우승
전북 익산 용성초(교장 민완성) ‘용성 Do Dream FC’가 2018 코리아 드론축구 페스티벌 전국대회 유소년부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9일 용성초교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드론전국대회에서 용성 Do Dream FC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15개팀을 물리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해 용성초등학교가 2관왕의 영예을 안았다.
특히 진도영 학생은 개인전인 드론드리블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성초는 2016년 처음으로 드론교육을 실시해 올 1학기까지 매년 드론정밀부문에서 다관왕을 차지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드론축구로 영역을 확대해 강방용 선생님의 지도로 착실히 준비해 와서 최고의 드론축구팀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학생수가 적어 초등학교 4학년과 2학년만으로 이루어진 용성 Do Dream FC는 2019년에는 교내에 자체 드론축구장을 건립할 예정이어서 연습여건이 좋아지고 학생들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서 내년에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한편 우승의 주역인 4학년 진도영 어린이의 사연은 오는 21일 SBS TV ‘영재발굴단’을 통해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 전북도교육청, 교육감 공약관리위원 공개모집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공약 이행을 위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객관적 평가를 위한 공약관리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약관리위원은 교육감의 공약이행 상황과 추진실적을 평가하며 공약사항을 조정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공약관리위원 36명 중 22명을 외부인사로 채울 예정이며, 남녀 각각 11명을 공개모집한다. 임기는 2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도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의 주민이면 지원 가능하며, 신청서를 이달 27일까지 인터넷,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12월 7일이며 모집인원의 1.5배를 무작위로 추첨한 후 경력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것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 를 참조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